드디어 주말이 되었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웹서비스는 완성이라는 것은 없고 언제나 미완성인 상태로 계속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개발기간이 짧기 때문에 그럴싸함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개발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를들면 회원가입을 구현하지 않고 최소한의 키만 받거나 반응형이 아닌 모바일 사이즈로 고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후에 완성도를 높이는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술스택은 모두가 사용해본 리액트를 중심으로 타입스크립트와 리액트 쿼리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타일은 이모션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폴더구조와 코드 컨벤션 그리고 커밋 컨벤션을 정하고 페이지별로 역할 분담을 했습니다.
업로드 페이지 초기 디자인
업로드 페이지는 간단한 설명, 길고양이 사진, 길고양이 위치를 업로드하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위치는 카카오 맵 API로 개발할 계획이었는데 이날 카카오 데이터 센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위치를 제외한 나머지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https://github.com/nyang-spot/client-cat/pull/4/commits/5014f0e81919d9803199abe9720bb22a1eefdcf4
브랜치를 나눠 여럿이서 개발해본 경험이 없는데 감을 익혀서 좋았습니다.
타입스크립트와 이모션을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 개발면서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